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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변일보간부가 본「낯선한국풍경」/장정일부사장 중앙일보에기고(요약)
◎빌딩·「점집」공존하는 “이상한 서울”/농촌총각,연변처녀 「모집」온당한일 못돼/곱고 예쁜 말씨… 듣기만해도 가슴 설레/교수가 「색정소설」써 쇠고랑 “기현상”/성범죄 만연… 전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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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정렬씨(전쟁기념사업회 사무총장)의 6ㆍ25 참전기(일요인터뷰)
◎“전장교훈 되새겨 전쟁예방”/전우들의 외마디 소리 아직도 “생생”/전쟁자료 정리해 실상 알리고 싶어 한국현대사 최대의 결절점이자 전쟁사상 최악의 살상ㆍ파괴지향적이었던 참혹한 동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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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초바다
저 꽃밭 저녁 노을 나비같은 하얀 돛배 젖은 갈매기떼 그 뉘를 부르는가. 홀로 선 그림자 아래 물결치는 그날이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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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24)원폭피해자 위령
일본 「히로시마」에 생각만 해도 몸서리쳐지는 끔찍한 원자폭탄이 투하된게 6일로 26주년을 맞았다. 일본의 패망을 가져왔고 우리한국의 독립을 가져다준 결정적인 계기가된 원폭투하지만